안녕하세요. 탐욕스런 햄스터, 탐스터입니다.
오늘은 비오는 날 친구를 기다리던 중 궁금해서 잠깐 들렸던 베이글 집 뉴욕 라츠오 베이글스의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입간판이 밖으로 나와있지 않아 아래와 같은 관경을 목격 해야만 이 가게를 제대로 찾은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 가니 더욱 운치 있네요.
월-일 8:30 - 20:00 운영
설날 당일 휴무
비가 오다보니 테라스 좌석엔 아무도 없었는데요!
날이 선선하면 테라스 좌석도 좋을것 같습니다!
메뉴
안 단 음료는 먹겠다고 티를 먹었는데요.. 아쉽게도 티 마저도 달아요!
다음에 간다면 전 차라리 우유를 먹겠습니다..
베이글 몇개가 나가서 제가 도착했을땐 별로 없었는데요.
직원분 추천은 플렌인과 에브리띵, 홀위트 에브리띵 이었습니다.
산 같이 쌓인 크림치즈를 보니 마음이 풍족하네요.
전 추천은 대파 크림치즈를 구매했습니다.
1층은 방으로 나눠줘서 앉는 공간이 2군데 있는데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프라이빗은 하겠지만 목소리가 울리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창가쪽 좌석은 아이돌 분이 오셨던듯 합니다? 외국인분이 사진을 연신 찍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홀 위트 에브리띵과 대파 크림치즈 우롱 피치티
가격이 좀 사악해서 눈을 감고 시식했습니다.
크림치즈는 역시나 맛있는데 베이글은 생각보다 너무 질깃했습니다.
쫄깃 -> 질깃 -> 질겅
런던 베이글을 먹다보면 이게 베이글이 맞나 싶을 정도인데 이런 부드러운거 먹다가 여기꺼 먹으니 ㅋㅋ 치악력 테스트를 하게되네요.
제가 베이글을 좀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혹시 오래 씹는걸 싫어하신다면 여긴 좀 귀찮아하실것 같습니다.
제 기준 베이글 맛집은 코끼리베이글인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기준 (개인적)
런던 베이글 > 코끼리베이글 >> 뉴욕라츠오베이글스
→베이글 추천 (개인적)
런던베이글 = 코끼리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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