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탐욕스런 햄스터, 탐스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 여행 갔다가 들렸던 먹돌의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최근에 티비에 자주 나와서 그런걸까요. 웨이팅이 상당히 길더라구요.
제주 오자마자 오실거면 제주 공항에서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걸고 오세요!
먹돌 입구에서 주차 가능하지만 몇대 되지를 않아서 가게 추천은 제주노블레스 관광호텔에 주차하는 겁니다.
생각보다 관광호텔이 애매하게 머니 일행들을 먼저 웨이팅 장소에서 기다리는게 현명할 것 같아요.
웨이팅 장소에 앉을수 있는 자리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예상하기론 20명 정도 앉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 더운 편이니 유의하세요.
내부 인테리어 깔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성인 여자 둘이 왔다면 추천은 비빔국수 + 고기국수 + 육전 입니다.
육전이 서울에서 먹은것 보다 맛있었고! 고기국수랑 비빔국수 중에 추천하자면 육전이랑 먹기엔 비빔이 맛있습니다.
처음에 조금의 보리밥이 나옵니다. 두 숟가락 정도 주는것 같은게 함정
근데 여기 밑반찬이 처음주는거랑 따로 가져다 먹는거랑 맛이 달라요!!!
처음에 주시는건 진짜 맛있었는데 ...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됩니다.
음식은 먼저 육전이 아주 큰 덩어리로 두개 나오는데 잡내도 안나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고기국수는 면이 중면이라 육수랑 면이 따로 노는데다 너무 배가 부르더라구요. 반 정도 먹으니 배가 불르더라구요.
어차피 제주도 먹으러 오시는분들이 많을테니 남기세요!
국물이 맛있지도 않고... 뭔가 고기국수가 하향 평준화 됫나 .. 아님 추억으로 기억이 각색됫나
비빔국수
양념장이 맛있었습니다. 야채들도 큼직해서 씹는 식감도 좋았구요. 고기국수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육전이랑 조합도 좋구요!
날이 좋을때 제주에 가서 맛있게 놀고 왔습니다.
근데 제주도 왜 이렇게 맛집이 적어졌죠?
맛집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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