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국내여행] 부산여행 ③

탐스터 2023. 6. 19. 07:00

안녕하세요. 탐욕스런 햄스터, 탐스터입니다. 

오늘은 부산여행의 마지막 여행기를 올립니다. 옛날에 비해 기록성이 더 짙어졌지만 다른 분들한테도 알려주고 싶어요! 

맛집은 모두와 공유할때 더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다들 항상 맛있는 하루만 보내세요! 

시작!

 

 

같이 간 언니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고 추천해서 갔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대부분 어르신인걸 보고 맛집 잘 찾아왔구나 싶었습니다. 

재첩정식으로 시켜야 다 맛보실수 있으니 양이 많더라도 정식을 추천드립니다. 반찬들도 다 맛있고 첫 끼로 너무 좋았어요.

예전부터 가고 싶던 곳인데 옛날에는 택시 기사님도 어딘지 모르시더라구요. 근데 여기 택시 타고 가시면 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꼭 렌트 하신분들만 가시길 추천드려요..!  공기가 참 좋았고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도 자주 된 만큼 멋있는 공간이었는데 

많이 멀다보니 짧은 여행이라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가신다면 점심 시간에 가시면 너무 더우니 가시려거든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물은 안사가셔도 됩니다. 매표소에 얼음물을 저렴하게 판매중이에요. 

 

근처에 괜찮은 카페는 없지만... 웨이팅을 감수하고도 몇번 갔던 곳입니다. 

근데 최근에 맛있는 딤섬을 먹었다보니 이번에는 맛있다고 보기 힘든 수준의 딤섬이 몇 있었습니다. 

아쉬웠네요. 

딤타오도 테이블링으로 웨이팅 가능합니다. 편하게 웨이팅 걸고 놀다가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딤타오 먹고 빙수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던 곳입니다. 

맛이 없다고 하기도 있다고 하기도 뭐하지만 위치적으론 너무 좋은 곳이고 귀여운 삽 스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부를 들어올때 신발을 벗어야 되는게 불편했고 빙수는 우유에 연유를 넣은 맛이어서 누가봐도 아는 맛! 

 

친구가 정말 가고 싶어했던 호랑이 젤라떡, 웨이팅이 꽤 있고 인당 1개씩밖에 못사는 곳입니다. 

근데 1개씩 사게 하는거 잘한것 같습니다. 2개 이상은 못 먹을맛이에요. (아이스크림이 맛없)

추천은 피스타치오입니다. 피스타치오 빼고 다 별로에요.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KTX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첫날의 대전을 들리면서 부산을 오래 못있었던게 아쉬웠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부산에 제가 운전해서 돌아다녀볼까 해요. 생각보다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허허 

 

그리고 다음엔 광안리에 숙소를 잡고 싶네요. 광안리 좋아~ 

다들 즐거운 부산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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